반도체 제조 공정 소프트웨어(SW) 기업입니다.
SK하이닉스 사내벤처로 시작한 에이머슬리(amously)는 반도체 팹에서 엔지니어의 역할을 대신하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합니다.
반도체 제조업은 전통적으로 대규모 하드웨어 투자를 중심으로 대량의 인력을 투입하여 유지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향후 인구 감소가 예상되는 미래에는 이 패러다임은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이에 따라 엔지니어의 두뇌를 대신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 반도체가 없어서 자동차를 사지 못했던 때를 기억하십니까? 제조업은 대규모 자본 투하를 바탕으로 유지되는 산업으로 공장을 운영할 인력이 없으면 급격한 속도로 붕괴될 수 있습니다. 돈이 있어도 물건을 사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에이머슬리는 이에 대한 문제의식으로 창업했으며, 알고리즘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노하우를 세대를 걸쳐 계승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