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하프스>
‘뉴스룸에 기사 배포하고, 초록창에 기사 걸자!’하프스(대표 장재용)의 스타트업과 전문 투자자를 매칭해주는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이 뉴스룸에 배포된 기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응원해요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
뉴스룸은 스타트업이 초기 단계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PR 문제를 해결해주는 솔루션으로 보도자료 작성은 물론 배포채널 기능까지 PR을 위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로 선보인 이후 670여개 스타트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투자자 1,400명을 포함해 주간 2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선보인 ‘응원해요 시즌1’에 이어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지쳐 있을 스타트업을 함께 응원하기 위해 시즌2를 준비했다.
3월 16일부터 3월 2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뉴스룸에 배포된 기사 중 가장 많은 ‘응원하기’와 공유하기를 얻은 기업에게 포털 사이트(네이버, 다음)에 기사가 노출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동안 뉴스룸에 기사를 배포한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당 기사 페이지를 SNS 또는 외부채널에 많이 공유하면 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3월 31일 ‘응원하기’와 ‘공유하기’를 가장 많이 받은 10개 기업을 선정해 포털 사이트 노출 기사 3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회사 장재용 대표는 “스타트업들의 PR 문제를 해결하고자 뉴스룸을 만들었다. 이번 이벤트 역시 뉴스룸을 이용하는 유저들의 고충을 듣고 기획하게 됐다”며 “초기 스타트업들은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포털 사이트 뉴스 탭에 기사가 노출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투자를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영역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스타트업의 PR문제를 좀 더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트유니콘'은 2019년 7월 출시한 스타트업과 전문투자자 정보를 확인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스타트업 투자 중개 서비스로 2019년 7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비스 오픈 1년 5개월 만에 회원 가입 스타트업 4,700여개, 전문투자자 1,400명을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IR 검토 1만 건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