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
(주)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자동판독기 'DxRAD'가 ‘2022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디지털헬스 부분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는 내년 1월 CES 라스베가스 전시회에 참가해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게 된다.
세계 최대 전자쇼인 CES에서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행사로 생활가전 등 30여 개 분야에서 기술력, 디자인, 상용화 가능성 등이 우수한 출품작에 혁신상을 수여하고 있다.
(주)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엑스레이 자동판독기 ‘DxRAD’는 정상, 비정상, 결핵을 자동으로 판독해 주는 의료영상진단 보조장치로 지난 3월 선보였다.
이번 혁신상 수상을 힘입어 ‘DxRAD’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신제품 개발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 박창수 대표는 “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진단 보조장치로 인정받게 됨은 물론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