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리드넘버>
- 프리A에 이어 시리즈A 투자유치 완료
- 세무회계 시장 검증 마치고 앱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것
세무회계 앱 서비스 리드넘버(대표 이석민)가 더웰스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리즈A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투자액은 미공개다.
리드넘버는 지난해 상반기에 더벤처스와 씨엔티테크로부터, 하반기에는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 시드 및 프리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리드넘버는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를 위한 최저 세금 신고 및 1:1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구독형 앱 서비스로 현재까지 약 1,500개의 사업자 고객을 유치하는 등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는 리드넘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융데이터를 직접 연동, 간편하게 사업장의 경영현황과 최저 납부 세금을 조회, 산출 및 신고할 수 있는 세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홈택스 연동 및 카드, 배달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쇼핑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지마켓, 옥션, 11번가, 제로페이, 에이블리, 티켓몬스터, 도매꾹, 브랜디, 지그재그, 인터파크) 매출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직원들의 인건비 관리 및 신고와 함께 언제든지 1:1 채팅을 통해 세무 상담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리드넘버는 이러한 세무회계 서비스의 가치와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리드넘버 이석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영업 제한 등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경영을 비롯해 세금 신고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리드넘버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