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엔젤스윙>
- ‘건설자동화’ 및 ‘BIM SW Live’에서 모두 최고기술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 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부문별 상위 2팀에게 주어지는 장관상 2관왕 달성
- 시공관리를 넘어 안전관리까지 통합 현장관리 솔루션으로 새로운 도약에 나서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의 ‘건설자동화’및 ‘BIM SW Live’ 부문에서 모두 최고기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개최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 기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하고 현장 적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유수의 기업들이 △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건설·IoT·AI 센싱 △BIM SW Live의 5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엔젤스윙은 이 중 ‘건설자동화’ 부문 및 ‘BIM SW Live’ 부문에서 최고상인 최고기술상(국토교통부 장관상, 이하 장관상)을 받았다. ‘건설자동화’ 부문에서는 ‘드론 리얼리티 캡쳐 기반의 스마트 시공관리 솔루션’으로, ‘BIM SW Live’ 분야에서는 ‘BIM 기반 건설 현장 가상화 기술’로 기술력과 현장 적용과 확산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엔젤스윙은 참가한 두 부문에서 수상 기업 중 유일하게 총 5부문 상위 2팀씩에만 주어지는 장관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제공 : 엔젤스윙>
엔젤스윙은 2018년 국내 최초로 드론 매핑을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 건설 현장 가상화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 2021년 현재 국내 건설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드론 데이터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과정에서 지속적인 현장 확산과 고객사의 피드백에 힘입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건설 현장의 스마트한 시공관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해 왔다.
특히 엔젤스윙은 국내 최초 지상기준점(GCP) 자동 탐지 및 정확도 보정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 알고리즘 고도화로 99% 이상의 정확도를 이끌어냄으로써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실제 건설 현장의 시공관리 전반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CAD 및 BIM 데이터와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 또한 엔젤스윙 솔루션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엔젤스윙은 아울러 이번 경연대회에서 건설 현장에서의 시공관리를 넘어 현장 가상화 데이터를 기반으로 토공 및 건축 공정에서 BIM 기술을 접목하는 방법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재 개발 중인 플랫폼에서 실제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데이터로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 건축 BIM을 가시화하는 방법을 시연함으로써, BIM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현장 사용자도 쉽게 BIM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엔젤스윙 박원녕 대표는 “그동안 건설 산업에서 드론 기술의 적용과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것이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최고기술상 2관왕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앞으로 건설 현장에서 엔젤스윙 솔루션이 없어서는 안 될 제품으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업계 선구자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엔젤스윙은 이번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에서 선보인 기술을 바탕으로, 12월 중으로 새롭게 시뮬레이션 기반 안전관리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건설 현장의 시공관리를 넘어 안전관리까지 영역을 넓힘으로써, 건설 현장을 위한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젤스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