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디엔캣바이오>
(주)디엔캣바이오는 반려동물(반려견, 반려묘)의 유전자(DNA)검사를 통해 반려견 맞춤 사료 및 건강식품 레시피를 제공해주는 서비스 ‘디캣진(DCatgene)’을 오는 12월 론칭한다고 밝혔다.
많은 현대인들이 유전적인 질환으로 인해 검사를 받고 특정한 약품 및 건강식품을 투약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반려견 역시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적 질환 및 후천적으로 발병하는 질환에 대하여 유전자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한 반려견의 삶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주)디엔캣바이오는 유전적, 또는 후천적 질환에 대한 예방적 목적의 맞춤 사료에 대한 정보 제공을 넘어 맞춤사료를 생산해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디캣진’은 반려견과 견주의 모든 정보가 연결되고 공유되는 반려견SNS 기반의 플랫폼이 온라인 서비스의 중심이다. 반려견의 유전자 정보부터 건강 정보, 사료 영양분 등 모든 정보가 공유된다.
더 나아가 브랜딩 경험을 강화할 수 있는 오프라인 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통일된 인테리어와 유니폼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고, 고객 CS 및 마케팅에 집중된 대리점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현창 대표는 “반려견의 유전적인 질환은 맞춤형 사료와 건강식품 섭취를 통해 질병 악화를 예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견주들이 이를 인지하지 못해 향후 높은 의료비를 부담하는 것은 물론 반려견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 서비스를 통해 반려견의 정확한 상태를 알고 이에 맞춤화된 사료를 제공함으로써 반려견 가족들이 더욱 오랫동안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