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퍼즐게임 ‘퍼즐럼블’ 제작사 나인조이가 포켓컴퍼니로부터 최근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퍼즐럼블은 2년간의 준비 끝에 뉴질랜드를 시작으로 미국, 태국, 한국 등 순차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퍼즐럼블은 정형화된 퍼즐 게임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게임'과 같은 서바이벌 배틀로얄 방식을 접목한 게임으로 다양한 아이템과 RPG형 요소들이 더해졌다.
캐쥬얼 장르는 북미 지역이 본고장으로 평가받는데, 그래픽 구성과 게임성 모토를 북미 스타일로 구성하여 애초부터 글로벌 진출을 염두해두고 개발하였다.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나인조이는 글로벌 무대에 공격적인 마케팅과 고객 피드백에 따른 게임 내 업데이트를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박제혁 나인조이 대표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가장 큰 시장인 북미를 공략하기 앞서 뉴질랜드를 소프트 런칭 타겟으로 잡고 유의미한 데이터들을 수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