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올해 1월 스타트업 서바이벌 ‘파운드(FOUND)’ 개최를 발표하였습니다. 파운드는 국내외 유망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대회입니다. IT 기술이 접목된 세상을 바꿀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비바리퍼블리카가 기획, 제작한 5개의 라운드를 거치게 됩니다. 최종 우승 3팀은 총 투자금 10억원과 대회 종료 이후에도 코칭, 파트너십 등의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입니다.
예선에만 약 400여개의 팀이 지원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던 ‘파운더' 참가자들은 총 68명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심사와 멘토링을 맡은 ‘파트너’들은 팀은 △팀 토스, △팀 VC, △팀 유니콘 3개로 나눠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팀 토스의 파트너로는 서현우 토스 전략 헤드 , 이승건 토스 리더, 안지영 토스 프로덕트 오너가, 팀 VC에는 이한주 스파크랩 공동대표 및 베스핀글로벌 대표, 김유진 스파크랩 공동대표, 알토스벤처스의 김한준 대표와 박희은 파트너, 오지성 뮤렉스파트너스 부사장이 참여하였습니다. 팀 유니콘에는 박재욱 쏘카 대표, 신현성 차이홀딩스 대표 및 티몬 의장, 이상희 센드버드 한국 법인 대표가 합류했습니다.
지난 5월 6일 공개된 1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파트너들 앞에서 파운더들이 40초 동안 자신의 사업 아이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엘리베이터 매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6회로 구성된 파운드 프로그램은 매주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