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플래닛랩>
(주)플래닛랩는 투자자를 위한 알고리즘 기반의 금융 데이터 가공 및 분석해주는 똑똑한 투자 파트너 ‘플래닛(flanit)’을 지난 10월 베타 론칭했다고 밝혔다.
최근 대한민국 인구의 20%가 주식 투자를 할 정도로 주식 투자가 대중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투자자를 위한 편리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가 부재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단순한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넘어 개인 투자자들이 어려움 없이 퀀트 투자 등의 데이터 기반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플래닛’을 기획하게 됐다.
현재 ‘플래닛(flanit)’은▲전 세계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홍콩) 기업 데이터 20년 이상 제공 ▲기업 재무제표 및 가치 평가 지표 시각화 자료 제공 ▲알고리즘 기반의 조건 검색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향후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및 관리 기능과 퀀트 투자를 위한 백테스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플래닛(flanit)’의 가장 큰 강점은 애널리스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가치 평가 지표를 시각화하여 제공함으로써 일반 투자자들도 정량적 분석을 직관적이고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마케팅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출시 1달 만에 회원 수 1만 명 돌파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 오영석 대표는 “그동안 존재하지 않던 다양한 금융 데이터 분석 도구들을 통해 전문가의 영역에만 머물러 있던 데이터 기반의 주식 투자를 대중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코딩 등의 기술이 요구되었던 퀀트 투자 분야도 곧 출시할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 코딩 등의 기술 없이 누구나 접근 가능케 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다양한 투자 알고리즘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금융 데이터 분석 및 투자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