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큐게임즈>
(주)큐게임즈는 출시 예정이거나 출시된 게임을 테스터들이 테스트하고, 버그 및 테스트 피드백을 분석 후 시각화 데이터로 제공하는 비대면 테스트 서비스 ‘버그클라우드’을 지난 22일 정식 론칭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게임과 소프트웨어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은 테스트 인력이 부족하고 높은 외주 비용으로 인해 출시 전 테스트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출시하고 있어 시장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중소 게임 제작사에게 단순한 테스트를 넘어 (주)큐게임즈의 QA 전문가들과 플랫폼 내의 테스터들이 협력하여 비대면 테스트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게임의 품질을 높이는 본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버그클라우드’를 선보이게 됐다.
현재 비대면 테스트 플랫폼 ‘버그클라우드’는 ▲게임 노출 및 SNS 홍보 ▲사용자용 피드백 설문 제공 ▲전문 BI 툴을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분석 ▲게임의 버그 및 개선 사항 제공 ▲설문 작성과 버그 제보 시 Reward Point 제공 ▲ Reward Point로 Shop에서 상품 구매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강점은 기존 오프라인 테스트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주)큐게임즈의 QA 전문가가 게임을 분석 후 작성한 설문으로 최고의 피드백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버그를 제보하거나 페이스북에 게임을 공유하면 테스터에게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게임들의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 회사 정기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게임 시장은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그만큼 게임에 대한 사용자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어, 이제 출시 전 테스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이라며 “QA 전문 기업 (주)큐게임즈의 전문가들이 플랫폼 내의 테스터들과 함께 게임 개발 비대면 테스트의 새로운 시장을 견인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큐게임즈는 플랫폼에서 활동할 테스터들도 적극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플랫폼 가입을 통하여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테스트를 완료하고 버그 제보 시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는 문화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 다양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회원 가입 시 리워드 2,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