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사진제공 : (주)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

상복부 초음파 자동 판독기 'DxSONO'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는 기업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대표박창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00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서비스 혹은 제품 창출이 필요한 기업에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 · 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AI 기반 데이터를 가공할 경우,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제품 개발,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 가공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이번 지원 사업으로 주식회사 메디칼이노베이션디벨로퍼는 양산부산

대학교 영상의학과와 협력하여 IRB(생명윤리위원회)를 진행, 5개 장기(간, 담낭, 췌장, 비장, 신장)에 대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상복부 초음파 자동 판독기 ‘DxSONO’를 고도화하여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 박창수 대표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당사 기술의 혁신성, 창의성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상복부 초음파 영상 데이터를 가공하여 ‘DxSONO’ 전문기기를 개발하여 전문의가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에서도 결과를 판독하고 의료진의 보조 역할을 할 수 있는 의료기기로 의료 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의료 지원 전문 기술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