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역사명소화 프로젝트와 백제역사유적지구 100배 즐기기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제공 : 와이비에스에듀>
역사문화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와이비에스에듀가 총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와이비에스에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자원으로 청소년 교육콘텐츠를 기획 및 개발하며, 궁극적으로 역사문화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지난 4월 ‘2020년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프로그램’ 사업 대행을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의 국가 문화사업에 채택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최근에는 직접 기획한 ‘백제 역사유적지구 100배 즐기기 프로젝트’가 국가 사업으로 선정되며 운영사로 활동하게 된다. 코로나 19로 인한 뉴노멀 시대 속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오프라인)과 교실(온라인)에서 안전하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디지털 기술(실감형 콘텐츠)을 접목한 교육콘텐츠를 제작 및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세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프로젝트학습(PBL, Project-based Learning)에 게임 요소를 더한 문화유산교육 설계 및 스토리텔링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또한 지역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을 강사로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내 전반적인 도시재생의 기반을 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 서진성 대표는 “이번 ‘백제 역사유적 100배 즐기기 프로젝트’는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에 있어 뛰어난 기획력을 인정받게 된 계기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역사문화교육콘텐츠 기획 및 시행 역할을 수행하고, 최종적으로 지역사회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 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