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펍스케일파트너스’, PwC로부터 투자유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펍플’ 운영사 펍스케일파트너스(대표 박현정)가 세계 5대 컨설팅 기업 한국법인 PwC컨설팅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펍플은 쇼핑몰 연동 한 번으로 관리자 페이지 한 곳에서 모든 연동 쇼핑몰의 △주문관리 △매출관리 △재고관리가 가능한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기존의 쇼핑몰 솔루션에 관리의 기능을 더해 온라인 셀러가 직접 원가·재고·매출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펍플은 온라인 셀러들과 대형 브랜드에게도 호평을 받아, 베타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21년 총 주문수집 데이터량 약 820 만건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문 3000건 이하 유저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서비스 런칭과 유저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박현정 펍스케일파트너스 대표는 “현재 펍플 유저는 주요 오픈마켓(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플랫폼(무신사, 29CM, 텐바이텐), 해외 마켓(아마존, 큐텐, 라쿠텐)까지 국내외 20여개의 쇼핑몰을 연동해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펍플은 상품등록 서비스와 신규 연동 채널 개발 등 쇼핑몰 통합관리 서비스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온라인 사업자들에게 세무대행 서비스, 정산 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온라인 사업자들이 판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