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라벨르스바이오>
반려동물 건강식품 기업 라벨르스바이오가 올해 3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50% 신장했다고 밝혔다.
라벨르스바이오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을 트렌디하게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올해 비대면 서비스가 강화됨에 따라 이커머스 채널에 집중했고, 반려동물 건강식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이커머스 유통 물류 전문 기업을 설립하여 매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전년 3분기 매출 대비 2.5배 매충 증가는 물론 영업이익이 2배 증가한 점이 고무적이다.
이 회사 김유성 대표는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활성화됨에 따라 온라인 채널 확장에 힘을 쏟았고, 이게 잘 맞아 떨어졌다. 올해 4분기부터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2~3분기 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반려견 건강식품 제조를 넘어 반려견 식품 유통 물류를 전문으로 하는 영역까지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