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페이'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스텝페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언택트 비지니스 추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매장 방문 없이 마우스 클릭 한 번으로 면도기부터 꽃, 화장품, 온라인 강의 등 여러 상품 및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이다.중소기업 연구원 리포트에 따르면 특히나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은 시장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구독 경제 사업 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텝페이는 최소 월 59,000원의 가격으로 3~7일 이내에 구독 기반 홈페이지를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이 빠른 구독 결제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개발자 없이 바로 서비스를 오픈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기존에는 직접 개발할 경우 1,500만 원 이상 이 소요되던 기능을, 월 59,000원의 가격으로 스텝페이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텝페이는 구독 결제 플랫폼과 더불어 교육, 학원, 쇼핑몰, 소프트웨어 등 10가지가 넘는 다양한 산업에 맞는 구독 전문 홈페이지 테마를 제공한다. 또한 비대면 커머스 협업 기능을 지원하여 주문 생성, 배송 문의 등 커머스 업무를 비대면으로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텝페이는 지난 9월 2020 비대면 비즈니스 챌린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바우처 공급업체로도 선정되어 서비스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스텝페이 김단아 대표는 "국내 최초 구독 기반 사이트와 결제 관리 플랫폼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 학원의 비대면을 돕는 온라인 강좌 홈페이지, 혹은 예약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홈페이지 테마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본인 부담금 40만 원으로, 400만 원 상당의 스텝페이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에 선정이 되지 않은 일반 기업들도 스텝페이 홈페이지(https://steppay.kr)를 통해서 연간 약정 최소 월 구독료 59,000원을 내고 스텝페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