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플래닛랩>
(주)플래닛랩이 전개하는 투자자를 위한 간편한 알고리즘 기반의 금융 데이터 가공 및 분석을 제공하는 서비스 '플래닛(flanit)'이 MVP 출시 3개월 만에 마케팅 비용 지출 없이 회원 수 15,000명 돌파 및 3개월 누적 결제 800건 이상을 달성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0월 MVP 서비스 출시 이후 주식 투자에 대한 수요가 커짐과 동시에 '완전 자동화된 기업 분석 서비스'는 증가하였지만, 정작 사용자가 직접 분석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용자 주도형 기업 분석 서비스'는 부재했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자동화된 기업 분석을 해주는 서비스들이 많아, 직접 기업 분석을 희망하는 투자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플래닛’의 사용자 주도형 주식 분석 서비스가 주도적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의 니즈를 잘 충족시키며, 빠른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애널리스트 등 실제 금융권 종사자들도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한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 회사 오영석 대표는 “개인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제 금융권 종사자들도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한 부분이 아주 의미가 크다”며 “코딩과 같은 기술이 요구되어 일반 투자자들은 접근하기조차 어려웠던 '퀀트 투자' 분야를 포함하여, 사용자 주도형 금융 데이터 분석 산업에서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플래닛’은 이달 초 해외 MVP 서비스를 출시했고, 1분기 내 '퀀트 투자 알고리즘 설계 및 검증' 기능을 포함한 국내 및 해외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