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비트바이트>
- ‘긱블’ 브랜드 및 ‘긱블 메이커즈’ 캐릭터 활용한 키보드 테마 2종 출시
- 출시 5일 만에 1만 다운로드 돌파
콘텐츠 키보드 앱 ‘플레이키보드’와 국내 유일의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 ‘긱블’이 손을 잡았다.
플레이키보드는 8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긱블과 협업하여 ‘긱블’ 브랜드 및 ‘긱블 메이커즈’ 캐릭터를 활용한 키보드 테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당탕탕 긱블의 괴짜 실험실’ 테마는 긱블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키보드 아이콘을 누를 때마다 3D 프린터, 버니어 캘리퍼스, 톱니바퀴 등 일러스트가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긱블 메이커즈 지크의 우주여행' 테마는 실험실에서 예상치 못하게 특별한 능력을 얻은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중 우주 여행사가 된 강아지인 ‘지크’의 모습을 키보드 테마에 담아냈다.
본 협업은 긱블 유튜브 채널의 가상광고 및 쿠키영상을 매개로 하여, 플레이키보드의 광고 상품인 ‘브랜드테마’ 형태로 진행된다. 2월 10일까지 긱블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구독/팔로우하면 키보드 테마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후에는 유료로 판매된다.
두 종의 키보드 테마는 출시 5일만에 1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4천여개의 리뷰가 작성되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광고 상품을 활용하여 ‘긱블’ 브랜드 및 ‘플레이키보드’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후 긱블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긱블의 팬덤과 특별한 접점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스마트폰 키보드 테마라는 디지털 상품도 좋은 굿즈가 될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안서형 플레이키보드 대표는 “긱블과의 협업을 통해 키보드 테마가 브랜드의 팬에게 디지털 굿즈로써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팬을 연결하는 디지털 굿즈 프로젝트를 발굴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레이키보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220개 국가에서 누적 다운로드 210만 건을 달성했다. 긱블은 박찬후 대표가 지난 2017년 1월에 설립한 과학공학 콘텐츠 스타트업이며 쿼드자산운용, 포스텍 홀딩스로부터 약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