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퍼즐데이터>
설문 참가자 71% 프로세스 마이닝에 대해 이미 알고 있어차세대 시스템 도입 위한 As-Is 업무 분석, RPA관련 업무 프로세스 분석 관심↑
프로세스 마이닝 기반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기업 퍼즐데이터(Puzzle Data, 대표이사 김영일)가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인식도 및 관심 적용 분야 분석하기 위해 최근 개최한 웨비나 참석자 5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설문 참가자의 71%가 프로세스 마이닝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고 답했고 이 중 15%는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퍼즐데이터가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에 본격 뛰어든 지 3년 만에 얻은 결과다.
프로세스 마이닝 관심 적용 분야는 중복 선택이 가능했는데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현재 시스템 As-Is 업무 분석이 35%로 가장 높았고, 근소한 차이로 ▲RPA관련 업무 프로세스 분석이 31%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생산, 제조, 주문, 판매, 영업 등 회사 중요 업무 혹은 특정 업무 프로세스 분석 20% ▲ERP, 그룹웨어 등 내부 시스템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 19% ▲PI를 위한 회사 직원들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 ▲온라인 판매 등 디지털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고객 행동 분석 순이었다.
프로세스 마이닝 적용 분야가 다양한 만큼 참여자의 관심 분야도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고루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참여자 중 이미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참여자는 약 65%로 데이터 분석 경험이 있는 참여자들이 프로세스 마이닝에도 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향후 프로세스 마이닝 도입 계획도 약 72%가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이사는 “글로벌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은 이미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시장 규모가 약 1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퍼즐데이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퍼즐데이터는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리딩컴퍼니로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프로세스 마이닝 솔루션인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와 이를 활용한 프로세스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년 30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3년 연속 가트너 프로세스 마이닝 대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