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 트레킹 전문 여행사와 업무협약
<사진제공 : 펫츠고트래블>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트래블(대표 이태규)은 트레킹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대표 이원근)와 ‘반려견 트레킹 상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률은 전체 응답자의 27.7%로 전국 가구 수 대비로 보면 638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반려견은 521만 가구 602만 마리로 집계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트레킹 코스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에 반려견과 함께 한적한 길을 찾아 트레킹을 떠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펫츠고트래블은 반려견 펫키지(펫+패키지) 여행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는 관광 벤처기업으로 ‘펫가이더’라고 불리우는 펫 전문 여행 가이드가 동행하여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려견의 좌석이 제공되는 전세버스와 기차, 관광택시 등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을 출시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한 소형 항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로 반려견 전세기를 띄우기도 하였다
국내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는 23년간 국내외 걷기 좋은 길을 찾아 다양한 트레킹 여행 상품을 개발해온 여행사로 최근에는 국내 최장상품 `대한민국 팔도유람 24박 25일` 과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 3곳을 오르는 `코리아 3 픽스 챌린지`, 백두대간의 백미가 되는 곳을 이어 오르는 `백미대간 33봉 오르기` 등의 여행 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3년간 국내 여행 상품 개발에 전문성을 쌓아온 승우여행사가 트레킹 코스 정보를 제공하고 펫츠고트래블의 반려견 동반 여행 상품 개발의 노하우가 더해져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트레킹 상품 활성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