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왕'의 간식 관리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펠리즈>
펠리즈는 스마트 오피스 간식 관리 서비스 '스낵왕'을 지난 8월 정식 론칭했다.현재 부산, 경남, 울산을 중심으로 기업 및 기관 간식을 스마트하게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 이준하 대표는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회사 간식 관리 업무를 직접 해보니 인원 파악부터 물량 관리 및 배분, 임직원의 취향 파악까지 주 업무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낭비되는 시간과 에너지가 너무 많았다. 실제로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는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어, 지방에 있는 기업 및 기관은 이용하기가 불가능했다”며 “부산, 경남, 울산을 시작으로 지방 주요 도시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불필요한 사무실 간식 관리와 기업행사 등 기업 복지를 위한 불필요한 업무를 지원해 지방에서도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기업 및 기관의 사내 복지 증대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스낵왕'은 ▲기업 예산에 맞춤 큐레이션 된 간식 제공 ▲직접 관리 서비스부터 정기 배송 서비스 ▲전문업체를 찾기 힘든 기업 및 기관 행사 간식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제조사를 통해 직접 간식을 공급받아 소비자가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간식을 제공한다. 또 간식 외 관리 서비스, 다양한 설비 등을 무상 제공해 기업 운영을 위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고객 피드백에 맞춰 매달 30% 이상 새로운 간식으로 배송해 기업 맞춤별 간식 큐레이션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스낵류부터 즉석식품, 신선식품, 냉동식품, 음료, 커피 등 약 3,00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특히 부산, 경남, 울산에 로컬 크리에이터 및 상점과 협업하여 로컬 특성을 살린 간식을 제공한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정식 서비스 런칭 약 2개월 동안 재구매율 100%, 기존 고객사 서비스 이용 금액 1.5배 이상 증가 등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차별화된 사무실 간식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다소 부족한 지방 소재 기업 및 기관의 사내 복지 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론칭하여 우수인력 확보와 이미지 홍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