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커피챗>
음성 기반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대표 박상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올해 5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에서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이번 7월 팁스 프로그램에 추천받고 최종 선정됐다.
팁스(TIPS)는 세계 시장을 선도할 우수 기술 및 아이템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정부가 2년간 최대 7억 원을 지원 및 투자하는 대표적인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커피챗은 양질의 커리어 대화를 위한 다목적 데이터 기반의 파트너 추천 시스템과 해당 추천 시스템에 탑재되는 AI 기술 개발(R&D)의 완성도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피챗은 내가 궁금한 곳에 있는 사람과 일대일 익명 기반 자유로운 음성 대화를 제공하는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이다. 개개인의 커리어에 적합한 파트너와 음성 대화가 가능하도록 회사/직무/업계/학교별 파트너 검색 기능과 실시간 파트너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으며, 커피챗 실시간 리뷰, 맞춤 파트너 추천받기 등으로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유학/취업/창업 등으로 커리어를 향상하고자 하는 고객 비율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사용 고객의 국가는 미국, 호주, 유럽 등 전 세계 25개국으로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추세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챗은 보다 고도화된 커리어 플랫폼으로서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커리어 라이프 사이클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커리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해 AI 기반 맞춤형 파트너 매칭과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낸다. 또한, 점차 증가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어디서나 안정적인 1:1 음성 대화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박상우 커피챗 대표는 “고객마다 각기 다른 커리어 생애 주기에 맞게 최적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교한 AI 알고리즘 구축과 지속적 모델링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커피챗을 통해 커리어와 관련된 모든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커리어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챗은 올해 5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으며, 커리어 플랫폼으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한 익명 및 음성 대화 플랫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