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고이>
원스톱 장례 서비스 ‘고이’를 운영하는 (주)고이장례연구소가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고인의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한 ‘코로나 장례식장’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코로나 장례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쉽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유족이 고인을 추모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코로나 장례식장’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
2021년 4분기부터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 수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장례 절차 및 지원금, 장례식장선정에 관한 질문이 많아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는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쉽게 찾을 수가 없다.
고이가 개발한 ‘코로나 장례식장’은 ▲지역별 방역 수칙 단계 ▲지도 기반 장례식장 검색 ▲장례식장별 비용 견적 ▲코로나 장례 절차, 지원금 수령 방법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유가족은 선 화장 후 장례, 장례 지원금 신청 등 복잡한 코로나 장례 절차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확하고 투명한 장례 견적 서비스까지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문객 또한 장례식장별로 방역 수칙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고이 송슬옹 대표는 “상주가 온전히 고인을 추모하는 일, 즉 장례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장례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