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간편투자 ‘핀트’ 출시 2년,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투자일임 서비스 대중화 주도
지난 2019년 4월, 국내 최초 AI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핀트는 누구나 소액부터(최소 20만원)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며 투자일임 대중화에 앞장서 왔다. 핀트는 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투자 성향에 맞춰 글로벌 ETF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입출금까지 투자의 전 과정을 AI가 대신해 준다. 이를 통해 과거 고액 자산가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1:1 맞춤형 투자일임 서비스를 일반 대중들도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44만, 투자일임 계좌 수 10.7만, 투자일임 자산(AUM) 403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 같은 성장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의 끊임없는 기술적, 정책적 노력이 뒷받침됐다. 디셈버앤컴퍼니는 2017년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를 통과한 이후, 약 2년간 준비 기간을 거쳐 국내 최초의 로보어드바이저 간편투자 서비스인 ‘핀트’를 출시했다.
⬛ 서비스 고도화로 고객 편의 강화. 비대면 시대, MZ세대의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
앱 출시 이후에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꾸준히 힘써왔다. 자산운용사 최초로 비대면 투자일임에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해 핀트 앱 안에서 계좌 연동과 입출금 서비스를 지원했으며,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구매/결제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와 결제까지 지원하는 등 투자일임 외에 금융 생활 전반에서 혁신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다. ‘꾸준히 차곡차곡’, ‘꾸준히 목표달성’ 등 건강한 재테크 습관 형성을 돕고 그에 따른 재미와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금융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이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서비스 접근성과 투자자들의 이해도를 계속해서 높여 가고 있는 점도 또 다른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핀트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UI)는 물론, 최근 앱 내에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이 어떻게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운영하는지 안내해주는 ‘핀트 알고리즘 투어’를 선보였다.
일반 금융 소비자들의 투자 진입 장벽을 낮추는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핀트 전체 이용자 중 2030 비중이 79%를 차지하는 등 뉴노멀 시대,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며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 기존 금융권과의 협력 통한 서비스 확장 박차…고객 맞춤형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
디셈버앤컴퍼니는 한층 진보된 초개인화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한 서비스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KB증권, 엔씨소프트와 손잡고 ‘AI 간편투자 증권사’를 위한 합작법인(JV)을 출범하며 각 사에서 300억씩 총 60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AI 간편투자 증권사 합작법인의 메인 플랫폼으로는 ‘핀트’가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달에는 비씨카드(BC카드)로부터 99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양사는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을 통해 결제 시장에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이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정인영 대표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오랜 기간을 준비해 출시한 핀트가 불과 2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는 데 힘쓸 계획이며 특히 하반기 내 간편 투자와 결제 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투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2주년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