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퍼즐데이터>
-DGB금융그룹과 공동 사업화 및 업무협력,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가능-프로세스 마이닝, 금융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첫 단추로 각광
퍼즐데이터(Puzzle Data, 대표 김영일)가 DGB금융 피움랩(FIUM LAB) 3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의 의미다. 핀테크 전 분야 및 DGB금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우수한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피움랩 3기 모집에는 약 80여 개 기업이 지원했고 2차례에 걸친 서면심사와 각 계열사의 업무 담당자와 육성을 전담하는 전문 컨설팅업체의 면담 심사를 통해 12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3기부터는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큐베이터 트랙’과 우수 스타트업과 디지털 혁신 모델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두 분야로 나누어 모집했다.
퍼즐데이터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 선정되어 DGB금융그룹과의 공동 사업화 및 업무협력,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 투자 연계, 지원 사업 연계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퍼즐데이터는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디지털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와 이를 활용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제 수행 중인 프로세스를 도출, 모니터링 개선하여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내며,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확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권에서 프로세스 마이닝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첫 단추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DGB 금융 피움랩 3기로서 DGB금융그룹의 은행, 증권, 자산운용과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금융상품 가입 유도, 이탈 방지 프로세스 분석, 비대면 계좌 가입 프로세스 분석 및 개선, 직원 업무 분석 및 개선 등 DGB금융그룹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퍼즐데이터는 지난해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 5기’ 선정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원큐 애자일랩(1Q Agile Lab) , KB금융그룹의 ‘KB스타터스’, NH디지털 Challenge+ 등 국내 유수의 금융그룹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협업을 진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있다.
-퍼즐데이터 기업 소개
퍼즐데이터는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국내 유일의 디지털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를 통해 기업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제 수행 중인 프로세스를 도출, 모니터링 개선하여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낸다. 제조, 금융, 병원, 공공, 건설, 조선해양, 온라인 등 다양한 분야 프로세스 분석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가트너 ‘프로세스 마이닝 마켓 가이드(Market Guide for Process Mining)’의 대표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프로세스 마이닝 개념
프로세스 마이닝은 기업 내 IT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로그 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시각화한다. 시각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맵을 통해 각각의 성과를 분석하거나, 개선점을 찾고 반영하기 전에 모의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이 프로세스 맵은 기업이 수행하고자 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지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프로세스 혁신의 현실적 한계에 부딪힌 기업에 해답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