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움아이티가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기업에 선정돼 공급 솔루션으로 세모장부를 제공한다
로움아이티(대표 박승현)의 비대면 클라우드 세무 서비스 ‘세모장부’가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공급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이하 바우처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대응을 위한 중소·벤처 기업의 업무 디지털화 추진과 국산 비대면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중소·벤처 기업은 수요 기업 신청 뒤 공급 기업의 솔루션을 9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020년 혜택을 받은 수요 기업은 중복으로 참여할 수 없으며, 장애인·여성 기업은 우대가 가능하다.
로움아이티는 이번 2차 바우처 사업에서 세모장부를 더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주요 고객인 소상공인 사장님, 세무사에게 비대면 세무 업무 혁신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대면 클라우드 세무 서비스 세모장부는 어렵고 번거로울 수 있는 세무·경영 업무를 쉽게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상공인 사장님은 세모장부가 매일 아침 제공하는 맞춤 보고서를 통해 경영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직원 입사(서류), 퇴사 및 근태 관리도 자동화할 수 있다.
세무사는 수임 고객처와 실시간으로 연동된 세모장부를 통해 자동으로 증빙 자료를 취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수임 고객 관리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세모장부는 500여 명의 세무사가 세모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박승현 로움아이티 대표는 “세모장부는 코로나19로 대면 업무가 제한된 환경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세무 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2차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 사장님과 세무사가 세모장부를 통한 비대면 세무·경영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