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유주얼미디어>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유통·제작하는 ‘유주얼미디어’ 가 NHN으로부터 36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설립된 유주얼미디어는 2015년부터 웹툰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한 후 여성향 웹툰을 제작하였고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웹툰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 등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현재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레진코믹스, 탑툰, 봄툰, 픽코마, 콰이칸, 포켓코믹스 등 국내 16개, 해외 16개의 파트너 사와 함께 웹툰을 서비스 중이다.
김유창 유주얼미디어 이사장은 “유주얼미디어는 하나의 콘텐츠 IP를 웹소설부터 웹툰 그리고 OSMU를 이뤄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이번에 유치한 투자 자금으로 NHN가 글로벌 여성향 넘버1 플랫폼이 될 수 있게 최고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유주얼미디어는 2019년부터 순천에 전문스텝을 채용해 웹툰 제작지원을 위한 스튜디오를 설립 제작의 편수를 늘리면서도 웹툰의 완성도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민성욱 순천지사장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순천시의 지원사업 도움으로 지역 거점의 웹툰제작 기반을 다질 수 있어 감사하고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웹툰도시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