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통플랫폼 클라썸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의 한국 공식 리셀러 파트너가 됐다.
클라썸은 SaaS(Software as a Service: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및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에서의 경험을 입증해 리셀러 파트너로 선정되어 줌을 판매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클라썸은 온·오프라인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 화상 ·영상 강의, 대면 교육, 블렌디드 러닝(혼합형 교육) 등 교육 형태에 따라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최근엔 줌의 화상 회의 기능을 클라썸의 소통 기능과 결합하여 구성원들 간 활발한 소통을 끌어낼 수 있는 라이브세션 기능을 선뵀다.
리키 카푸르 APAC 총괄은 “한국은 줌의 비즈니스를 발전시키는 데에 있어 중요한 시장이다”라며, “클라썹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서의 줌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용자에게 향상된 온라인 · 하이브리드 교육 경험을 전할 수 있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파트너십 체결을 직접 추진한 최유진 클라썸 대표는 ” 현대 기업 비디오 통신의 선두주자인 줌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서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앞날이 기대된다”며, “클라썸의 고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교육 트렌드의 선두에 서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라썸은 KAIST, 삼성전자DS, 대전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현대자동차, DB그룹, 동아일보, 웅진 등 세계 24개국 약 4,000개의 각종 학교, 기업, 단체에서 활용하고 있다. 최근 실리콘밸리의 스톰벤처스를 비롯한 4곳의 투자사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74억 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