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라네트워크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가 MOU를 체결했다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가 사단법인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김원용, 이하 음실련)와 실연자 지원 및 권익 보호,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음악실연자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음반 제작, 공연 지원 등 스스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음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사가 앞으로 진행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저작권 보호 의식을 제고하며, 실질적인 뮤지션 지원 방안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달라라네트워크의 김채원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콘텐츠를 융합해 실연자들을 더 전문적으로 지원할 통로가 될 것”이라며 “온라인 플랫폼 내의 팬과 스타를 대상으로 저작권 교육 및 보호를 통해 성숙한 음악산업을 조성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라라네트워크는 세상의 모든 스타를 지지하고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출발한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산업 전문 기업으로 올해 3월 트윙플(Twinkple) 앱을 출시했다. 스타와 팬에게 참여형 콘텐츠와 앨범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현재 1만여 명의 아티스트가 활동 중이다.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1988년 설립돼 대중음악, 국악, 클래식 분야의 3만여 명의 뮤지션들이 활동하는 음악실연자를 대표하는 저작권 관리단체로 음악실연자들의 소형공연 지원 사업, 실력 있는 뮤지션 발굴 사업 등 창작 활동 지원 및 실연자 복지 활동 등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