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룸의 앱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카룸>
신차 구매와 차량 관리까지 가능한 내 손안의 차고 '카룸'을 운영하는 카룸이 총 1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카룸'은 발품 팔지 않아도 간편한 견적 비교 서비스로 신차를 최저가에 살 수 있고, 썬팅과 블랙박스 등 차량 부품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6년 8월에 출시했다.
자동차와 관련된 시장은 매우 크지만 여전히 일반 소비자에게 공개되지 않는 정보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카룸’은 소비자들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차량구매와 편리한 차량 관리 시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현재 브랜드별 딜러 450여 명과 전국 차량 관리 업체 10,000개와 제휴에 성공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이 회사 이호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각 영역 전문가를 충원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매년 184만대 가량의 신차가 팔리고 2200만대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차량을 운행하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카라이프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