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아틀라스랩스>
읽을 수 있는 통화녹음 앱 ‘스위치’를 운영하고 있는 아틀라스랩스가 이달 14일까지 1주간 지인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스위치 앱의 신규 기능 추가를 기념해 사용자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위치 앱에 회원가입을 하고 휴대폰 번호 등록을 마친 후, 참여 링크를 복사해 지인에게 공유하고 해당 화면을 첨부해 이벤트 링크에 신청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스위치 앱의 신규 가입자 및 유/무료 사용자 모두가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친구의 공유를 통해 신규 가입한 사용자들에게는 △스위치 무제한 플랜 1만 원 이용권(100명)을, 기존 무료 플랜 사용자에게는 △스위치 무제한 플랜 1만 원 이용권(100명)을 제공한다. 또, 스위치 유료 플랜 사용자들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100명)을 증정한다. 모든 혜택은 이벤트 종료일 다음 날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의 `스위치 공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위치 관계자는 “최근 아이폰 사용자 가입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해당 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실감하고 있다”며, “여전히 통화녹음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스위치 앱을 통하면 통화녹음이 가능하고 바로 문자로 변환해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라스랩스는 2015년 창업한 음성인식 AI 전문기업으로, 서울과 샌프란시스코를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솔루션 ‘제로스(ZEROTH)’를 기반으로 통화녹음과 녹음내용 기록 서비스인 ‘스위치’, 화상회의 내용을 글로 바꿔주고 핵심 내용을 요약해주는 ‘스위치 커넥트’를 서비스한다. 현재 월 50만 건 이상의 음성 녹음이 문자 데이터로 변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