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카가 리뉴얼 앱을 출시했다
친환경차 카셰어링 서비스 제이카가 사용성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리뉴얼 앱을 출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차량 및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며, 매출 및 신규 유저 유입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시스템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개발 인력을 충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리뉴얼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최근 현대차의 아이오닉5 투입 이후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이에 맞춰 출시일을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또한 제이카는 본격적인 리뉴얼 작업에 앞서 자체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의 이용 중 불편사항 및 추가 아이디어를 접수받았다.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 차량 및 스팟 정보, 예약 및 결제 등 기본적인 기능의 편의성 증대는 물론 이벤트 참여 및 마일리지, 쿠폰 같은 할인 혜택도 고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제이카 담당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뉴노멀&언택트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을 제공하고자 앱 리뉴얼을 준비했다”며 “사용성 개선뿐만 아니라 기존 B2C 서비스는 더욱 다양화될 것이며, B2B 서비스도 모바일 앱을 통해 공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