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멍이마켓>
반려동물 AI 모빌리티 서비스 포함 자사 솔루션 출시를 앞둔 멍이마켓은 27일 기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평가를 통해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벤처기업협회가 기업의 기술력과 잠재력 등을 심사해 혁신성과 사업성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멍이마켓은 2020년 5월 펫택시 멍이요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앱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수 6만 명 돌파 및 2,500여 개의 관련 매장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멍이요 모빌리티 서비스는 청주를 시작으로 서울 전 지역, 부산, 천안, 세종, 수원, 화성, 용인, 창원으로 확대되었을 만큼 빠른 성장을 보이며 향후 전국으로 빠르게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당사가 출시할 AI 솔루션은 기존의 고객센터를 통한 단순 전달 배차시스템이 아닌 고객의 입력정보를 바탕으로 위치기반을 도입해 가장 가깝고 적합한 맞춤 드라이버를 AI가 자동 배차해준다. 모빌리티 서비스뿐만 아니라 월 3,000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멍이요는 이용 반려인들의 후기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입력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이용내용을 바탕으로 큐레이션을 도입해 개개인 니즈에 맞는 알고리즘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한다.
또 멍이요는 동물병원, 미용샵, 호텔·유치원 등 반려동물 관련 파트너샵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입력해 고객 니즈에 적합하도록 ICT 기술 기반의 반려동물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며, 데이터를 공유하고 성격에 맞는 업체를 추천해주고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가의 1:1 상담 서비스도 진행하며 예약까지 가능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반려동물에 관한 기본정보를 등록함으로써 접종 시기나 기간별 케어 정보를 제공해주고 다른 반려인들과의 소통이 가능한 미션 콘텐츠에 참여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교감은 물론, 이벤트 혜택도 받으며 더 나아가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멍이마켓 임보혁 대표는 ”앞으로 멍이요는 AI 기술을 도입한 자동화 및 빅데이터 기반의 예약시스템 구축 등 핵심 분야를 강화해 통합 솔루션 개발로 반려동물 IT 산업의 영향력 있는 선두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추후 사업 계획으로 제주도민, 제주도 여행 반려인들에게 편리한 여행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고, 전국 각 지역에 멍이요가 완성되면 세계시장으로 나가기 위해 현재 여러 정보를 취합하고 있으며, 해외 반려동물 모빌리티 시장에 없는 자사 AI 솔루션을 통해 멍이요를 알리고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으로 진출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