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O2O 플랫폼 ‘발라(VALLA)’를 운영하는 더발라가 굿워터캐피탈과 인포뱅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발라는 뷰티 크리에이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O2O 플랫폼으로 인공지능 큐레이션을 통해 메이크업 영상, 화장품, 메이크업룩 등 맞춤형 뷰티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발라는 국가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100여 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애플리케이션 내 메이크업 아티스트 매칭 기능을 통해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레슨, 이미지 컨설팅, 메이크업 서비스 등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후 크리에이터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화장품을 플랫폼 내에서 구매까지 가능하게 할 방침이다.
더발라 임관령 대표는 “글로벌 메이크업 콘텐츠와 화장품 유통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서비스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고도화된 화장품 추천, 영상 추천, 뷰티 콘텐츠 자동 생산을 위해 영상처리 인공지능 기술에도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