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월드포레스트>
글로벌 KPOP 플랫폼인 ‘팬과 팬을 잇다 ITTA’를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월드포레스트가 지난 1월 25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센터에 250만원 상당의 의류∙잡화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전국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십대여성건강센터인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센터’는 가출과 성매매위기에 노출되어 신체적, 정신적 질병에 취약해진 십대여성을 보호,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주식회사 월드포레스트는 글로벌 KPOP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십대여성건강센터 십대 청소녀들에게 의류와 잡화를 나눔하고 응원하기위해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식회사 월드포레스트 조세림 대표는 “생필품이 아닌 평소 십대들이 선호하는 의류 잡화들을 선물함으로써 잠시나마 선물을 받는 듯한 소소한 행복감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물품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