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램’의 서비스 이미지 <사진 제공 : ‘달램’ 웹사이트>
헤세드릿지가 전개하는 사내복지 배달 서비스 달램의 매칭 건수가 작년 대비 7배, 지난 분기 대비 3배 이상 신장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2019년 2월에 론칭한 달램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기업으로 직접 방문하도록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직장인들이 헬스장, 요가원 등 각종 스포츠 활동이 힘들어지면서 회사로 직접 찾아오는 전문가 방문 서비스가 기업 내 복지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달램은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 1명만 방문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인 접촉을 최소화했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성장수치보다 더 의미 있는 성과는 기업들의 리텐션(서비스 재사용률) 수치가 80% 이상이라는 점이다. 한번 달램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주 1회씩 정기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회사 신재욱 대표는 “B2B 웰니스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국내의 기업 복지문화의 판도를 바꾸고 싶다. 직장인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만한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웰니스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는게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