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크레오코리아>
Q1. 안녕하세요. 대표님. 기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크레오코리아는 기술을 통해 인류의 ‘식(食)’ 문제를 해결하고, 푸드체인 전반의 혁신을 꿈꾸는 종합 푸드테크 기업입니다. 그동안 식품위생관리, 스마트 음식폐기물 처리 같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해 사업화해왔으며, 이번에 ‘자율조리 시스템 주방’이라는 아이템으로 새로운 영역에 도전합니다.
Q2. 창업하게된 동기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스스로의 힘으로 사회적·국가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를 선정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이끌어낼 때, 자유로운 아이디어와 생각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스타트업이 가장 적합한 형태라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과 외식업 환경의 변화로, 요식업계는 품질부터 원가, 위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는 기술을 통해 요식업계가 갖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시장에 혁신을 가져오고자 합니다.
Q3.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해 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코로나19의 유행과 외식업 환경의 변화로, 요식업계는 품질부터 원가, 위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저희의 ‘자율조리 시스템 주방’은 재료의 선정 및 계량부터 조리까지 주방의 전 과정을 스스로 해내는 첨단 주방 시스템입니다. 품질과 위생은 높이고 인건비 등은 절감시켜 식당 주방의 혁신을 가져오는 솔루션입니다.
Q4. 향후 기업 또는 서비스의 성장 목표가 무엇인가요?
크레오코리아는 앞으로 종합 푸드테크 기업이자, 동시에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요식업체가 되고자 합니다. 단순히 식품과 관계된 어떤 한 가지 기계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저희가 개발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가 모여서 시너지를 내는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자 합니다. 앞서 소개드린 ‘자율조리 시스템 주방’의 경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요식업 브랜드를 전개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국내 시장에 안착한 후 해외진출 서둘러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Q5. 팀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대표 및 핵심 멤버 4인을 포함한 상시근로자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핵심 멤버 4인은 S/W개발, H/W개발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과 F&B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각자 경력을 쌓아오다가, 이번 ‘자율조리 시스템 주방’으로 푸드테크 분야에 혁신을 일으켜보자는 뜻을 모아 의기투합했습니다. 핵심 멤버 4인 이외에도 기획과 개발, 경영지원, 디자인 등 여러 분야의 실무자들이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박성철 이사는 “주방시스템이 스스로 요리를 하는 ‘자율 조리’는 단순히 요리사가 요리하는 과정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자동화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요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홍범 대표는 “자율조리주방에 이어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소비자들의 식탁에 가져갈 수 있도록, 푸드체인 전 영역에서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솔루션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