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로는 최신 수입차 구독 서비스에 이어 특급호텔 구독 서비스를 지난 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로에서 수입차를 구독 이용 중인 멤버십 고객은 카로 앱을 통해 조선팰리스 강남, 그랜드워커힐 서울을 비롯한 5성급 호텔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7개 브랜드 23개 차종 수입차를 월 단위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카로는 그동안 소유와 장기 이용이 필수적이었던 자동차 영역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차종을 바꿔가며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을 제공해왔다. 이번 출시를 통해 수입차뿐만 아니라 특급호텔 브랜드의 고급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카로 멤버십 고객은 카로앱을 통해 특급호텔 객실을 상시 할인된 이벤트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과정을 고객 지원 센터가 확인해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수입차 구독 서비스와 동일하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카로는 현재 △조선팰리스 강남 △그랜드워커힐 서울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등 3개의 특급호텔 예약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팰리스 강남은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호텔로, 우리나라의 첫 메리어트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다. 럭셔리 컬렉션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인테리어부터 서비스까지 최상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워커힐 서울은 아차산 근처에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전 객실이 38층 이상의 고층에 있어 송도 시내, 바다, 센트럴파크까지 최고의 전망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점차 제휴 호텔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혜진 제휴마케팅 팀장은 “카로는 국내 유일 수입차 구독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으로 고급 경험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수요를 탁월하게 충족해왔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국내외 파트너와 협력해 고급 경험을 구독할 수 있는 MZ세대 익스페리언스 슈퍼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