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바로팜>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 바로팜이 7월 12일 공식 런칭했다. 올해 3월부터 베타서비스를 진행한 바로팜은 의약품 주문 통합 서비스 1차 개발을 완료하고 공식적인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바로팜은 공식 런칭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시작하고 바로팜 S&M(sales&marketing)조직도 신설하여 본격적인 약국 영업에 돌입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약국이 밀집되어 있고 약국 수가 많은 강남구를 1차 타켓으로 집중적인 영업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현재 강남구 약국 100개 이상이 가입하여 25% 이상 약국이 바로팜을 이용중이고 이를 50% 이상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로팜은 최근에 강남구약사회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서초구약사회, 경기도약사회와도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약국에 서비스를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바로팜은 회원가입 약국 수뿐만 아니라 일 주문 거래액 3억 원을 돌파하여 약국 수 증대에 따른 의약품 주문 거래액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애초 올해 목표였던 회원가입 약국 500개를 런칭 한 달 만에 돌파하여 내년 목표였던 회원가입 약국 1,500개를 올해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영업 마케팅을 준비 중이다.
초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의약품 주문 통합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었지만 전국 약국에서 가맹 문의가 들어와 현재 부산 지역도 바로팜 서비스 지원을 준비 중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바로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바로팜은 전국 약대생을 대상으로 바로팜 스타트업 인턴쉽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약학 대학생이 방학 기간 약업계 스타트업 인턴을 통해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을 미리 체험하고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고 약업계의 미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으로 4주간 진행된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전국 약국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바로팜 서비스가 조기에 안착 중이고, 바로팜을 통해 의약품 주문 시간을 줄이고 약사님들이 환자 상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지속적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약사님들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전국적인 서비스로 확대하고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