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알파프라임>
올인원 스마트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알파프라임(대표 송동환)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인 ‘TIPS’(팁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하여 미래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알파프라임은 이번 과제에서 스크리닝 및 백테스팅 기술, 포트폴리오 평가 알고리즘에 대한 기술성/전문성을 인정받아 ‘창업 성장기술개발 부문’ 및 ‘창업 사업화 부문’에 선정되면서 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알파프라임이 운영하는 주식투자 플랫폼 ‘알파스퀘어’는 기존의 증권 포털이나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이 제공하던 복잡한 투자정보와 어려운 발굴분석 기능을 새로운 UX로 쉽게 풀어낸 차세대 주식투자 서비스다.
다른 주식 서비스들과 다르게 사용자가 편집한 정보는 PC, 모바일, 태블릿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연동되며 웹 클라우드에서 구현되어 설치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주식 투자 환경에 적합하지 않던 MAC OS 환경에서도 불편함 없이 주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알파프라임 송동환 대표는 “이번 TIPS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 투자경험에 상관없이 쉽게 퀀트 시스템(스크리닝, 백테스팅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되고 신뢰도 있는 포트폴리오를 생성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과 함께 “알파스퀘어에 퀀트 및 포트폴리오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 큰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