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아우름플래닛>
픽사의 창업자 Ed Catmull, 트위터 창업자 Biz Stone, 넷플릭스 부사장 Rochelle King 등 해외 IT 기업의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생산성 서비스 라이너가 고위드와 손잡고 한국 스타트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라이팅 기반 맞춤형 정보 탐색 서비스 `라이너`를 서비스하는 기업 아우름플래닛(대표 김진우)은 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와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아우름플래닛과 고위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위드에서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혜택 ▲Saas-Tracker의 사용자들에게 라이너의 프리미엄 멤버십 구독시 61% 할인 및 첫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너는 인터넷 페이지와 PDF 어디든 원하는 텍스트에 밑줄 긋 듯 형광펜을 칠하고, 코멘트(메모)를 남겨 정보를 저장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최근엔 텍스트를 넘어 유튜브 영상에서 원하는 장면의 좌표(시간)를 저장하는 ‘유튜브 하이라이팅’도 서비스하고 있다. 이런 요소들을 바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 현재 전세계 3백만이 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라이너는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워크스페이스, MS오피스365, 어도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드롭박스 등과 함께 고위드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우름플래닛 측은 라이너의 하이라이트 기능뿐만 아니라 밑줄 친 웹 페이지를 그대로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정보 아티클 공유 시 팀원 간 소통하는 시간을 줄여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고위드의 김항기 대표는 "글로벌 협업/생산성 분야 SaaS인 `라이너`와의 제휴로 국내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SaaS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SaaS Tracker를 통해 라이너 유료 결제 고객의 효율적인 지출관리를 돕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우름플래닛의 김진우 대표는 “고위드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에 라이너 프리미엄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어서 “라이너로 스타트업들이 향상된 정보 탐색 능률을 통해 업무 생산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