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은행원’, ‘AI리셉셔니스트’ 등 계속해서 다양한 직업별 인공인간(AI Human)을 출시해온 마인즈랩이 이번엔 ‘AI 과학해설사’를 선보인다.
‘다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특별전 ‘인공지능과 예술’에서 명예 과학해설사로 임명되어 이번 전시의 공식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다온은 AI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어린이, 청소년 및 일반인도 모두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한다. 이를 위해 관람객들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AI 기반 첨단 언어지능 기술들이 적용되었다. 다온의 제작에는 SOTA(State of the art : 최첨단 수준) 알고리즘 기반의 립싱크 기술인 Wav2Lip 과 딥러닝 음성생성 알고리즘(Hi-Fi GAN)의 음성생성(TTS)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이는 마인즈랩의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엔진들로, 마인즈랩은 실존 인물이 아닌 가상의 3D 캐릭터인 다온에 이를 적용했다.
한편, 마인즈랩은 자체 개발한 40여 개의 AI엔진을 바탕으로 지난 5월 인공인간을 출시하여 다양한 직업군의 인공인간을 상용 공급하고 있다. 신한은행에는 AI은행원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외에도 인기 유튜버 김미경 강사에게 AI강사를 제공하였고, 여수MBC에 AI기상캐스터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직군의 인공인간을 확대적용해나갈 예정이다.
마인즈랩은 기술평가특례로 1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