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블랙탠저린>
AI 스타일 쇼퍼 서비스 ‘코콘’을 만들고 있는 ‘블랙탠저린’(대표 김상이)이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에 설립된 블랙탠저린은 LG 생활 건강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한 김상이 대표를 주축으로 퍼스널 컬러 기반으로 사람들에게 개인화 패션 큐레이션을 제공하는 서비스 ‘코콘’을 운영 중이다.
코콘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개성을 쉽고 재미있게 발견하며 패션으로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사진제공 : (주)블랙탠저린>
사용자들은 코콘의 ‘진단하기’ 기능을 통해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 할 수 있으며,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계절별 퍼스널 컬러 진단과 자신의 피부톤, 채도 및 명도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기적인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의 퍼스널 컬러의 변화도 알 수 있으며 패션 피드에서 퍼스널 컬러에 잘 어울리는 옷을 추천 받고 구매까지 할 수 있다.
코콘은 향후 퍼스널 컬러 진단뿐만 아니라 얼굴 이미지, 취향, 체형 등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 쇼퍼를 가질 수 있는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주)블랙탠저린>
블랙탠저린 김상이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퍼스널 컬러에서 나아가 다양한 신체 특성을 진단하여 사용자들이 자신의 개성을 바탕으로 옷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며 “MZ세대들이 자신의 개성을 즐겁게 발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패션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