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중소기업, E-커머스기업, 스타트업의 CS문제를 한번에 해결하는 `CS쉐어링`의 운영사인 CS쉐어링이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의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I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은 SBA에서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기업 생존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한 사업으로서 수요 컨설팅, AI 솔루셔녀 매칭, 사업 혁신 프로젝트 추진 등 전 과정을 원스톱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번의 발표평가 끝에 CS쉐어링이 우수 5개 팀 안에 선정되어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CS쉐어링`은 본연의 업무와 CS가 혼재된 중소기업들이 CS 시스템을 빌려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2018년 3월 론칭했다. 콜당, 시간당, 야간에만, 주말에만 등 업무량에 따라 CS상담원, 관리자, System을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200여 개 중소기업, 스타트업 E-커머스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서비스로 중소벤처기업부 2019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비즈니스 모델 장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34회 신지식인 유공자 포상 표창, 2020 제9회 Korea Top Awards 서비스브랜드 대상, 2020 대한민국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경영 대상 등 수상은 물론 하이서울 우수기업 인증, 영업비밀 관리 우수 수혜기업으로도 선정되며 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에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대기업 수준의 CS를 빌려 쓸 수 있도록 개발된 ‘CS쉐어링’의 강점과 향후 AI 컨택센터 시스템을 갖추게 됐을 때 중소기업 CS 시장에서 AI 기술을 확산시킬 수 있다는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 회사 임지은 대표는 “이번 AI 활용 사업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CS쉐어링은 이제 AI CS쉐어링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은 AI 음성인식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리턴제로라는 기업으로, Vito라는 4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음성인식 앱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CS쉐어링은 AI 기술을 확보하여, 무인접수, 무인응답 기능을 탑재하고 음성 Data를 Text 처리하는 기술을 확보하여 CS Intelligence를 실현시킬 Data Base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 고객사들의 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