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식회사 예스나우>
Q1. 안녕하세요. 대표님. 기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예스나우의 비젼은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찾고 개인과 기업, 모든 사람들이 최적의 의사결정을 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현재는 소비자들이 딱 맞는 핏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핏테크 솔루션 ‘핏파인더’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Q2. 창업하게된 동기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는 무엇인가요?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가격 예측 모형을 연구하면서 패션을 좋아해 쇼핑몰도 함께 운영했었는데요. 여러 문의 중 사이즈 문의가 가장 응대하기 어렵고 애매했어요. 반품받은 재고가 계절이 지나 버릴 수밖에 없는 것도 너무 아까웠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딱 맞는 사이즈를 한 번에 찾을 수 있게, 그로 인해 기업들도 구매전환율을 높히고 CS나 재고관리 등의 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싶어 핏파인더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Q3.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하여 소개해 주세요.
예스나우만의 AI 기술이 적용된 핏파인더는 구독형 B2B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신체치수를 예측하여 최적의 사이즈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소비자들이 누워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설문 방식입니다. 신체치수와 옷 치수 빅데이터를 활용하기 때문에 리뷰가 없는 신상품일 때 이용 효과가 더욱 큽니다.
Q4. 향후 기업 또는 서비스의 성장 목표가 무엇인가요?
기술만을 위한 기술이 아닌 진짜 시장에서 쓸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있습니다. 뛰어난 기술뿐만 아니라 패션산업에 존재하는 문제에 공감하고 올바른 해결책을 담은 핏파인더를 제작하고 싶어요. 그래서 2022년에는 많은 패션기업들에게서 ‘핏파인더를 쓰지 않으면 손해다’라는 말이 나오게 하고 싶습니다.
Q5. 팀구성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나요?
저희는 ‘strong’ 하고 ‘speedy’ 한 팀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인공지능기반 가격, 수요량 예측을 연구한 제가 CEO와 CTO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CSO는 국내 섬유 대기업인 효성 출신으로 섬유 의류산업에 대한 뛰어난 배경지식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CFO는 카이스트 기술경영 출신으로 스타트업 산업에 대한 이해를 겸비하고 있습니다.
황예슬 대표는 “예스나우가 설립된 지 3년차가 되었는데 그동안의 R&D가 성과로 검증되고 있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2022년에는 핏파인더 v2를 출시할 예정인데 지금보다 더 편리한 서비스로서 벌써 기존 고객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효 CSO는 “현재 핏파인더도 단기간 안에 빠르게 수요가 늘고 있고 20곳 이상의 기업과 4만 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사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패션기업의 업무 효율 및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점차 확장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