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리걸이 공유 오피스와 제휴를 맺었다
비상장 주식회사 주주 관리 서비스 주주 리걸을 운영 중인 코드박스는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마이워크스페이스, 스테이션니오 등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기업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드박스는 공유 오피스 입주사를 대상으로 주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주 리걸은 주주명부 작성, 스톡옵션 부여 및 행사, 주주총회·이사회, 법인등기를 제공하는 B2B SaaS로 현재 1800여 개의 회사가 이용하고 있는 국내 1위 주주 관리 서비스이다. 입주사들은 주주 리걸에 안건만 입력하면 주주총회 소집 통지, 의사록 작성, 법인등기 등의 업무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유상증자, 액면분할 등의 안건 진행 시 주주명부 또한 자동으로 갱신할 수 있다.
공유 오피스 입주 시 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유 오피스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본점 이전 등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휴 공유 오피스 입주 기업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주주 리걸에 가입하고 본점 이전 등기를 신청하면 이전 주소를 확인 후 자동으로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기존 입주사들을 대상으로는 법인등기 10% 할인도 제공된다.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는 “이번 공유 오피스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스타트업이 체계적인 주주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하반기에는 전자 서명 도입 등으로 주주 관리 업무의 편의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