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퍼즐데이터>
프로세스 마이닝 전문 기업 퍼즐데이터가 국가가 지정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혁신기업 국가대표’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9개 정부 부처가 협업해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미래 혁신을 선도할 대표 기업을 선정,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위원회’는 금융권, 협회, 학계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세계적 경쟁력, 유행에 부합되는 정도, 향후 5년 안에 예측되는 시장의 성장성, 기술차별성과 기술성숙도 등에 따라 엄격한 평가를 거쳐 혁신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혁신기업 선정으로 퍼즐데이터는 정책금융기관을 통해 대출ㆍ보증ㆍ투자지원, 한도 확대, 우대금리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기술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해외 사업개발 지원 등 비금융 부분까지 함께 지원받을 예정이다.
퍼즐데이터는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디지털 프로세스 이노베이션 플랫폼 ‘프로디스커버리(ProDiscovery)’의 기술력과 검증된 인재 보유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기업으로 선정됐다.
퍼즐데이터 김영일 대표이사는 “이번 국가대표 혁신 기업 선정은 그동안 프로디스커버리 기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 및 연구개발을 이어온 결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내 프로세스 마이닝 산업 확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의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퍼즐데이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가트너 ‘프로세스 마이닝 마켓 가이드(Market Guide for Process Mining)’의 대표 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이내 모든 조직은 매출 증대, 리스크 관리,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프로세스 마이닝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