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AI/IoT 안전관리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주)스마트인사이드AI’가 어니스트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주)스마트인사이드AI는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박승희 교수가 2018년 창업한 회사다. 대형 구조물에 특화된 IoT 센서를 개발해 대형건설사 및 지자체 사업 등에 자체 솔루션을 적용했고,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IoT 솔루션에는 교량과 사면에 사용하는 긴장력 모니터링 센서, 와이어와 체인의 미세손상 진단 센서, 콘크리트 양생 강도 및 온도 모니터링 센서 등이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다양한 현장을 통해 수차례 실적용을 완료했고 차츰 매출이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영상AI 솔루션은 2021 인공지능 챔피언십 한국전력 과제 우승 및 대형건설사 공모전 수상 등 알고리즘에 대한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추후 IoT 센서와 영상AI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주)스마트인사이드AI 신주호 부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하며, 국내 대표적인 AI 안전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