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스타트업 카찹(대표 이원재)은 오는 17일부터 이틀 간 서울 DDP에서 개최되는 ‘컴업 2021’에 참가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컴업2021’은 국내외 스타트업과 기업, 투자자를 연결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행사다.
카찹은 72개사를 모집하는 ‘컴업 스타즈’에 글로벌 스타트업 738개 가운데 10.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어 이번 행사에서 지난 1년 간 서비스 실적 및 이동데이터 기반 사업확장, 모빌리티 파트너쉽을 위한 솔루션 담은 전시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함께 MaaS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카찹은 누적 다운로드 수 15만건을 돌파, 이 중 40%가 1020층인 만큼 MZ세대에게 새로운 이동수단 통합 비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중 이다. 또한 최근 공유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까지 구매가능한 커머스 서비스 런칭을 통해 빠르게 누적 거래액도 늘어나고 있음을 밝혔다.
카찹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김민수 팀장은 “이번 컴업2021 전시참여를 통해 무엇보다 국내의 성장하는 모빌리티 시장을 홍보하고 앞으로 카찹과 함께하는 파트너사들이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 할 수 있도록 함께 성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재 카찹 대표는 “카찹은 다양해져가는 모빌리티를 연결하여 모두가 이동 앞에 자유롭고 평등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제3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