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북, 국내 최초 페어몬트 호텔의 연회 공간 비대면 온라인 예약 서비스 시행
- 360도 VR 공간 사진과 실시간 예약 현황 정보 제공
루북 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예약 화면
호텔 연회장 예약 플랫폼 ‘루북’(Roovook, 대표 김한결)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연회 공간 비대면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위한 정식 제휴를 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루북은 비즈니스 행사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지역별, 인원수에 맞는 연회장을 검색 및 비교하고, 예약까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예약 현황과 360도 VR 공간 스캔 사진을 제공해 직접 호텔에 방문하지 않고도 공간 정보를 자세히 파악하고 예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루북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프라이빗한 소규모 연회장부터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가능한 그랜드 볼룸 등 다양한 공간을 온라인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행사 성격에 따라 다과, 단품요리, 코스요리 등의 식사 메뉴와 장비 패키지도 예약 가능하다.
지난 2월 24일 공식 개관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1907년부터 시작된, 클래식 정통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서 깊은 글로벌 브랜드 호텔이며 서울 중심부,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 파크원 단지 내 위치 해 있다. 총 31층의 326개의 객실과 도심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 그리고 다앙한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는 5성급 럭셔리 호텔이다.
페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더 많은 고객분이 페어몬트 브랜드만의 전설적인 고품격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루북과의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루북의 김한결 대표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가속화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의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호텔에서 제공되는 기존 서비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안전한 공간과 최신 시설을 제공하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루북은 객실을 활용한 프라이빗 미팅룸 예약 서비스 루북 오프사이트를 런칭하여 다양한 공간 시장의 확장성을 보여준 바 있으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밀레니엄 힐튼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등 다양한 특급호텔과 제휴를 통해 MICE 시장의 온라인 전환을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