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주)빅인사이트>
-빅인 솔루션, 태거스 인수를 통해 국내 최초 풀-퍼널 마케팅 솔루션으로 진화
-빅인사이트, 애드옵스 기업과 마케팅 에이전시 인수로 D2C브랜드 성장에 적극적 개입
(빅인사이트=2022/01/17) AI기반 마테크 기업 (주)빅인사이트는 애드옵스 기업 (주)태거스(대표:진희종)를 100% 자회사로 인수하였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태거스는 2017년 설립된 애드옵스 기업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GDN 등의 광고를 자동으로 운영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유수 기업들에게 공급한다. 그동안 김기사랩,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에서 투자를 유치하며 솔루션의 시장성을 인정 받은 바가 있다.
애드옵스란 퍼포먼스 마케팅의 마케팅 비용 집행, 데이터 수집, 분석, 최적화의 모든 과정을 마케터가 수동으로 하고 있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뜻하며 국내에서는 태거스를 비롯하여 아드리엘, 레버, 셀퍼가 서비스하고 있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국내 마테크 업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빅인사이트는 “데이터와 AI로 마케터의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한다”라는 미션 아래 월 1200억 원의 거래 데이터, 100만 개의 상품 데이터, 130만 건의 구매 데이터와 함께 매월 평균 약 1800만 명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 20억 건을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관리하고 있다.
빅인사이트는 태거스 인수를 통해 국내 최초의 마케팅 전체 구간을 커버하는 SaaS를 선보이게 되며 빅인사이트의 우수한 데이터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거스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빅인사이트는 태거스와 함께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시장까지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는 전략과 기존 시장의 마케팅 운영 수수료율 대비 낮은 구독 비용을 통해 이커머스 브랜드들의 마케팅 비용 효율화와 마케터의 업무 효율화 두 가지를 모두 최적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많은 이커머스의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쌓이는 3rd party 데이터들을 빅인사이트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축적, 가공하여 초개인화와 데이터 중심 마테크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빅인사이트 홍승표 대표는 “마케팅 자동화라는 공통의 미션을 더욱 빠르게 달성하기 위해 이번 태거스와의 M&A를 단행하게 되었으며 마케터에게 단순 Tool로써가 아닌 마케팅 활동 전 영역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으로 다가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